- 숲에서 찾는 다양하고 품격 높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 환경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도 횡성)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치유 프로젝트! 청태산 5박 6일 힐링 타임’이란 주제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퇴직 전후의 중년인 부부, 친구, 성인남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숲치유 활동으로 일상 속 지친 심신을 이완하고,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태산자연휴양림(033-343-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도 가평)에는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치유프로그램도 있다. 숲에서 가부좌 또는 누워서 눈을 감고 숲을 느끼며 본연의 나를 찾는 ‘숲속 명상’과 정돈된 흙길을 맨발로 걷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인접하여 도시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여름에 한시적으로 진행한 ‘아침 명상’과 ‘꽃차와 다기를 통한 다담’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진정한 산림치유의 가치를 선사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내년 여름에는 더욱 품격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산음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은 적극 행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치매 걱정 없는 우리 마을’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휴양림 인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8회)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 직장인 대상 ‘숲! 리프레쉬’ ▲ 사회적 약자 대상 ‘찾아가는 · 찾아오는 산림치유’ ▲ 청소년 대상 ‘내가 만드는 산소’ 등이 있으며 3월~11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휴양림 내 ‘산음 치유의 숲’은 2009년부터 운영되어 국내 치유의 숲 1호로, 현재까지 약 21만 명이 체험에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인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경남 남해)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울창한 편백숲을 이루고 있어 남녀노소가 편백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치유할 수 있는 명상,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측정기계(HRV, 체지방 분석기 등)를 통한 건강 수치 측정 ▲편백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테라피 ▲편백숲 산책·명상 등을 통한 심신 안정 등 편백 숲을 활용한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과 자연치유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이 숲 안에서 산림치유 체험을 통하여 정신적 휴식과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며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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