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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브룩스 BROOKS

[내돈내산] 쿠셔닝 기능이 더 추가된 러닝화, 브룩스 글리세린 GTS 21

by 궁금이23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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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각해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집 안에서 하는 운동도 좋지만 밖에서 하는 운동을 많이 하게 된다. 집 밖을 나서는 운동은 좀처럼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자기가 운동할 때 신고 싶은 운동화부터 장만하면 운동하는 동기부여가 된다는 말이 있다. 운동화를 사고 싶은 마음을 감추기 위한 핑계일 수 있겠지만 나는 운동화 실착러이기 때문에 핑계만은 아니다. 실제로 신어 보고 나의 신체 조건에 맞는지 많은 고민을 하고 유명 실착러들의 리뷰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 운동화가 바로 브룩스의 글리세린이다.

브룩스 글리세린, 고스트, 아드레날린 등 여러 계열을 운동화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화를 찾은 공부(?)가 필요한 운동화이다. 단순한 패션화가 아니기에 이런 노력이 조금 필요한 것이 운동화이고 만약 밖에서 조금이라도 달려본 사람이라면 운동화의 중요성을 느낄 것이다. 

브룩스는 우리나라에서 다소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러닝하는 분들이나 외국에서는 유명한 브랜드로 미국에서 뉴발란스보다 더 인정받는 운동화 브랜드라고 한다. 운동화 박스만 봐도 정말 달리기, 러닝을 위한 브랜드이고 운동화라는 것이 느껴진다. 블루 계열의 박스가 운동 욕구를 자극시켜 주고 있다.

 

박스를 오픈하면 브룩스라는 브랜드가 운동화 제작하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는 브랜드인지 느낄 수 있다. 러닝을 하다 보면 발목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골반도 아픈데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운동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운동화는 화려한 색상이 눈에 잘 띄고 이쁘고 좋지만 결국에는 다시 블랙으로 선택했다. 브룩스 운동화는 이렇게 올블랙 색상의 제품이 꼭 있다. 그렇지만 사이즈가 많이 없는 것 같으니 원하는 제품이 있다면 잠복(?)하지말고 바로 월급 탕진으로 진행하길^^;;;

 

브룩스 글리세린의 전체적인 모양이다. 그저 단순한 모양이라 무슨 기능이 있나 싶을 정도지만 기능들은 다 숨어 있다.

 

요즘 러닝화 중에 발목 부분이 얇아서 발목을 쪼여주는 제품이 있다. 그런 제품을 뭔가 확실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브룩스 글리세린의 발목 부분은 두툼해서 발목을 감싸주는 느낌이 폭신하다. 폭신하게 여유있게 잡아주는 느낌이고 운동화끈 역시 폭신함이 있어 묶으면 잘 풀리지 않으면서도 잡아주는 느낌이다. 신고 있으면 편안하다, 컴포트하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디자인은 단순해 보이지만 내구성 있는 강성이 보인다. 강성이 있기에 안정화 기능이 추가가 된 것이다. 브룩스의 대표적인 안정화는 아드레날린이다. 나 역시 제일 먼저 구매한 것이 아드레날린이었다. 아드레날린의 가이드레일은 운동화에 안정화 기능을 추가했기에 발목이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을 한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곡선으로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블랙으로 디자인되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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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에 대표적인 운동화 스펙 비교이다. 글리세린21, 고스트 16, 아드레날린 GTS 24, 고스트 MAX2. 운동을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아드레날린을 추천하고 그리고 나서 운동에 재미가 붙은 분들이라면 고스트나 글리세린을 추천해요.

 

토박스 앞까지 이렇게 밑창이 올라온 제품은 발가락 보호도 되고 추진력을 끝까지 밀어주는 기능도 있어요.

 

뒤축 역시 보강이 되어 있고 쿠션 또한 두툼하게 되어 있어 리어풋 주법으로 달리는 분들에게도 잘 맞는 운동화 같다.

 

운동화 안 밑바닥에도 쿠션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드레날린에 이어 글리세린 역시 밑창의 접지력이 우수하다. 쫀득한 접지력은 러닝 시 뒤로 밀리는 느낌이 없고 앞으로 쭉쭉 치고 나갈 수 있어 운동 중에 손실이 없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브룩스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고 밑창에는 질소를 주입해서 경량화를 했다. 30만 원 대 운동화 중에는 200g 안 되는 운동화도 있지만 데일리로 운동하는 사람에게 200~300g 이내의 20만 원 이내 운동화가 적합한 것 같다. 그런데 브룩스 신제품들이 슬슬 가격을 올려서 20만 원 초반대도 있어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GTS가 go to support였다니;;;;;

 

질소를 주입했다는 표시는 운동화 옆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나는 2024년 봄에 장만했다. 그래서 조금은 아껴서 신고 있는데 이제는 팍팍 신으면 기능들을 다 느끼고 건강해지고 싶다~

 

사진 촬영하는 동안 밑창에 먼지가 붙었다. 접지력이 이만큼 좋아서인지 집 안에 먼지가 많아서인지 잘 모르겠다;;;

 

이젠 날도 따뜻해졌으니 브룩스 글리세린 GTS 21 신고 나가서 운동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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