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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눈은 정말정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많이 왔다.
이런 한 주를 보내면서 지친 몸을 불가마로 회복하려고 장흥에 있는 참숯가마를 갔어요.
땀 흘리기 전에 몸보신을 먼저하고 가실게요~
참숯에 일부지만 정말 화력이 쎄다
소고기 등심, 항정살, 목살 등을 구워 먹었다.
역시 고기는 힘들더라도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지.
그리고 이젠 사람을 구워(?)야 할 때
불가마 화력이 어머 무시하네;;;;
아주 참숯가마가 열일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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