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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41

‘음주와 건강’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은 1군 발암물질이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치므로,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술은 혈액순환에 좋으며,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건강에 좋은 음주량을 의미하는 ‘적정 음주량’이라는 개념도 있었습니다. 또한 ‘포도주는 신의 물방울’이라는 멋진 표현을 쓰면서 포도주를 맛보는 고급 사교모임들도 있습니다. TV나 신문에는 가끔 막걸리나 포도주에 좋은 항산화물이 들어 있다는 주류회사의 주장들도 보도되곤 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우선 약간의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개념부터 들여다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을 한 잔도 안 마시는 것.. 2023. 12. 13.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간접흡연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리거나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습니다. 궐련뿐만 아니라 액상형 전자 담배, 가열 담배(궐련형 전자 담배) 등 어떤 유형의 담배도 안전하다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피우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흡연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흡연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높아집니다. 금.. 2023. 12. 11.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조기증상 및 예방법은?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환(5위), 당뇨병(8위), 고혈압성 질환(9위) 등 심뇌혈관질환은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상위 10개 안에 들었습니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을 미리 알고 대비합시다! ■ 심뇌혈관질환 이란?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포함합니다. ■ 심뇌혈관질환 · 심장질환 -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 뇌혈관질환 - 뇌경색 (허혈성 뇌졸중), 뇌출혈 (출혈성 뇌졸중) 등 · 선행질환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 심뇌혈관질환, 얼마나 위험할까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인구 10만명 당 65.8명), 뇌혈관질환이 5위(49.6명), 당뇨병 8위(21.8명), 고혈압성.. 2023. 12. 8.
12월에 먹어야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수산물 3가지 영양가 풍부한 12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방어 제철을 맞은 방어는 12월부터 1월까지 가장 맛이 좋으며, 불포화지방산(DHA), 비타민D 등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인기가 많은 횟감이다. 특히 크기가 큰 대방어는 부위별로 맛이 다른데, 기름기가 적은 몸통 부위부터 시작해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번갈아 먹어야 맛있다. 2. 미역 미역은 동의보감에도 나올 만큼 오래전부터 즐겨먹던 식재료이며, 식이섬유와 비타민C, 셀레늄이 풍부하다. 진한 국물이 일품인 미역국부터 무침, 냉채, 볶음, 죽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미역을 고를 때에는 잎이 넓고 줄기가 가늘며,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좋다. 3. 굴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분이 많고 맛이 풍부하여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식재료이다. 특..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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