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가(반려견)를 아프게 하는 기생충과 기생충 구제(2)

 

소중한 아가(반려견)를 아프게하는 기생충과 기생충 구제(1)

이번엔 아가(반려견)를 아프게하는 기생충 구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만약 1편을 안 본 분이라면 위 링크를 클릭하고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생충의 종류와 기생충 구제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럼 여기에서는 기생충 구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자견의 기생충 구제

어린 강아지가 기생충에 감염되면 영양장애로 인한 발육부진이 생겨서 성장발달에 심각한 지장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많은 기생충이 발견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하니까 반드시 기생충 구제가 필요하고 월령과 체중에 따라 구충을 진행해야 합니다.

 

2. 모견의 기생충 구제

모견이 기생충에 감염이 된 경우라면 자견이 모견의 태반을 통해서 감염되었거나 모유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 교배 1개월 이전에 모견의 구충으로 통해서 자견의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성견의 기생충 구제

성견은 봄, 가을에 구충하는데 1회 구충할 때마다 10일 뒤에 알에서 깨어나는 유충을 잡기 위해 축가 구충 1회를 실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기생충 구제 시 주의사항

-사람이 사용하는 구충제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애견의 연령과 체중에 따라 투약  시기와 투약방법이 달라집니다.

-기생충 감염이 심한 경우는 1~2일 간격으로 기생충 약을 2회 투여하여 성충을 구제하고, 2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다시 기생충 약을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기생충 구제는 2~3개월 간격으로 구충 해줘야 효과를 잘 볼 수 있고 구강을 통한 충란(기생충의 알) 감염된 경우 장에 도달하여 유충과 성충이 되어 감염되기도 하는데 대략 소요 기간을 2~3개월이기 때문에 기생충 구제를 2~3개월 간격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5. 기생충 예방

기생충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동물병원에서 받는 것입니다. 또한 각종 기생충의 감염 원인과 경로 미리 파악하여 사전에 제거하는 것 중요합니다.